산하의 여행이야기
산타페 가는 길
윤오산하
2011. 3. 22. 04:15
봄방학을 맞아 여행을 했어요.
길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은 여행이었지만 차창 밖을 통해 본 풍경도 좋았답니다.
긴 여행 동안 차 안에서 잘 잘 수 있게 오빠랑 한 개씩 사 준 목베개랍니다.
가다가 잠시 쉬어가기도 했지요. 호수 앞에서 음료수 먹으며 찰칵!
가도가도 여전히 텍사스 땅입니다.
미국에서 제일 넓은 주이기도 하고 석유가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하지요.
드디어 뉴멕시코 주에 도착했습니다!!!
가도가도 지평선이 펼쳐진 땅이었는데 드디어 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평평하고 낮은 언덕이지만 산이 없는 텍사스에서 지내다 보니 이런 것도 산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