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의 여행이야기

지난 여름 옐로우스톤에서의 산하

윤오산하 2012. 1. 5. 22:05

                 늦게나마 사진을 올려 봅니다. 스크랩한 글에는 산하의 인증샷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제서야...

옐로우스톤 호수 앞에서

 

 

곳곳에 유황냄새가 진동하는 온천과 간헐천이 널려 있습니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도 있고...

버팔로라고 더 많이 알려진 바이슨들이 노니고...

자연이 빚어놓은 조각품 앞에 폼도 잡아 봅니다.

 

캠핑을 시도했지만 하루만에 철수하고 캐빈으로 들어갔습니다.

6월이었지마 옐로우스톤은 한겨울이었습니다 ㅠㅠ

 

높이 솟아오르는 간헐천이 유명한 올드 패쓰풀 가이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이런 곳에 예외없이 등장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온천이나 간헐천은 살아있는 것인가, 죽은 것인가?"라는 가설을 풀어가는 과학적 탐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만난 잭슨 호수. 산하는 잠이 들어 인증샷이 없습니다...